이번에는 우체국 ? 우체국 택배 노조 무기한 파업 돌입 !! 우정사업본부 특별소통대책 마련할 것

택배 노조들이 파업을 할 때마다 세상 불편함을 느끼게 돼죠..... ㅠㅠ 이번에는 우체국 택배가 파업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14일부터 평일 부분 배송거부, 주말에는 생물 배송거부 등 부분 파업을 진행한다고 우체국택배노조는 밝혔습니다. 또한 25일 하루는 전면 파업이 계획되어 있다고 합니다.

 

현재 파업 기한은 정해져 있지 않고 노조측에서는 '국민들이 실질임금 삭감으로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본부가 월 130만원 임금삭감안을 강요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택배 노조는 기준 물량을 전년도 물량과 비슷하게 유지하도록 요구했지만 우정사업본부는 코로나와 다른 택배사의 파업 등으로 2022년도에는 접수 물량이 많있기 때문에 물량 보장은 비현실적인 주장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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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측에서는 "우정사업본부가 안을 철회할 때까지 투쟁할 것이고, 본부의 대응에 따라 투쟁 수위를 높여 나갈 것" 이라고 이야기고 있고, 우정사업본부는 특별소통대책을 마련해 우편 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고 알렸습니다.

 

권리를 찾아가는 것도 좋지만 이용자들은 또 불편함을 느끼는 택배대란 사태가 나타나지 않을까 걱정이 많습니다.